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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x346] 나의 작은 텔레비전 _ 7 X


<빈 방 있음>


미오 「10분 남았다는데. 아무도 안 오는건가?」초조


끼이익


미오 「어? 누구? 앗! 시부린! 살아 돌아왔....긴 한데... 손은 그게 뭔 꼴이야?」


[퀭해짐]
[다크서클이 생긴 거 같아]
[팔자에도 없는 수갑 차고 있으려니 얼마나 답답할까 ㅋㅋ]


린 「나.... 예능 하기 싫어.」풀썩

미오 「다 끝나가는 마당에 그 무슨 폭탄발언을?」

린 「모든 걸 다 퍼주고, 발가벗겨져서 쫓겨난 느낌을 아니?」

미오 「아...니. 설사 그렇다고 해도 경험해본 적이 없다고?」

린 「말이 그렇다는거야. 이 거지같은 수갑도 아무리 힘 줘도 안 풀려.」끙끙

미오 「...... 시부야 린. 당신을 무단 탈주 혐의로 체포한다.」

린 「전혀 재밌지 않아.」찰랑

미오 「그거... 찰랑거리는 소리가 리얼해서 정말 어디서 잡힌 애 같아.」

린 「10분 남았다고 했지? 그냥 이러고 있자. 어차피 우린 끝났어.」

미오 「그래도 남은 10분을 전력투구해서!」

린 「해도 무리야.」확신


[솔직히 그건 인정]
[전반전에서 생존했잖아. 그거면 돼.]


♬♬♬♬♬♬


[뭔 소리?]
[벨소리같은데?]
[방송 중에 매너모드는 필수 아닌가여?]
[저거 어느 방이랑 연관된 벨소리 같은데?]
[설마 또 그 방이냐]


미오 「이거 내 벨소리 같은데?」

린 「받아 봐. 보시다시피 난 지금 구속된 몸이거든.」

미오 「몸은 충분이 프리하잖아.」

린 「그런 태클을 걸 때가 아니잖아?」

미오 「우사밍이잖아?」딸깍.

나나 「여보세요? 저기.... 미오짱?」

미오 「우사밍! 방송 중에 이렇게 통화 괜찮은거야?」

나나 「미오짱! 나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미오 「뜬금없이? 그야... 갑자기 그리 묻는다면....」

린 「뭔데 그래?」

나나 「그니까 좀 더 구체적으로... 나나를 몇 살로 생각하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건 솔직히 나나한테 너무하다고]
[단순히 몇 살이냐는 것만 물어보면 안 될텐데 ㅋ]
[미오 힘내!]


미오 「나나는 17살이잖아? 그것도 영원한.」

나나 「그니까 그니까.... 처음 나나를 봤을 땐 어떻게 보셨나요?」

미오 「처음? 카페에서 메이드 복을 입고 서빙을 하고 있었으니까... 그래도 성인이구나...」

나나 「구체적으로!!」

미오 「음... 21살?」

나나 「올려봐요!」

린 「이거 뭔 미션같은데?」

미오 「올려? 몇 살이나? 24살?」

나나 「더요!!」

린 「아예 확 올려봐」

미오 「서른살?」

나나 「말도 안 되욧! 서른이라니!!!! 영원한 17살인 나나에게」

미오 「우사밍이 올리라고 했잖아?」

나나 「내려봐요!」

미오 「음.....스물...일곱!!」

나나 「이제 이어보세요!」

미오 「뭘?」

린 「이으라고?」

나나 「다 나왔단 말이에요!」

미오 「나나는 영원한 17세...가...아니라... 27세다?」 

나나 「줄여보세요!」

미오 「나나는 17세가 아니라 27세다.」

나나 「아뇨아뇨! 뭔갈 넣어보세요. 빠졌어요!」

린 「나나는 영원한 27세다.」

나나 「정답!!!! ..... 이에요.」

미오 「에? 정말이야?」

나나 「아니에욧! 나나는 영원한 17세라구욧!!」달칵

미오 「우사밍? 전화가 끊어졌어. 아, 뭐야 이거 또오!!」

린 「왠지 본인이 정답을 유도하고 그 정답에 본인이 상처받은 그런 느낌이였어.」

미오 「.....고생하는구나. 그 방 사람들. 그렇게까지 해서 1등을 하면 좋을까?」

린 「수갑을 차고도 1등을 못 하는 세상이잖아?」

미오 「미안...」



<ANZU와 KIRARI의 방송 탐방>


안즈 「안즈는 분명히 어필했어. 안즈에게 어떠한 연락도 오지 않도록」


[하지만 미키에게 연락이 온다면?]
[미키가 안즈네에 있다는 걸 아는 멤버가 있던가?]
[미오랑 쌍둥이들인데 걔넨 저 방에 없으니]
[느낌이 온다 이거]


♬♬♬♬♬♬


미키 「전화가 오는데?」

안즈 「아... 내게 안 와도 결국 이렇게 되어 버리는구나.」

미키 「」달칵

코노미 「미키! 내가 뭐로 보이니?」

미키 「에? 뜬금없이 전화해서 이상한 소리를 하는거야」

안즈 「이리 와 봐.」소곤

미키 「」터벅터벅

안즈 「이게 정답이야」타닥타닥


ANZU{코노미는 중학생으로 보이는걸}
[와 얘네]
[정답 해킹했다 ㅋㅋㅋㅋ]
[안즈를 피했으나 그 곳엔 결국 안즈가 있었다]


코노미 「그니까. 나를 처음 봤을 때. 미키는 날 어떻게 생각했어?」

미키 「음.... 어덜트 언니라고 생각했던거야.」

안즈 「에--??」

코노미 「그렇지! 그렇게 보는게 당연하잖아! 근데 다른 사람은 그렇게 안 본다고!」

미키 「다른 사람들은 대학생으로 보지 않을까나」

코노미 「그..렇긴 한데. 내가 교복을 입으면 어떻게 보이려나?」간절

미키 「교복이면.... 아이돌로 보이는거야! 왜냐하면 아이돌은 스케줄로 교복을 입는걸!」

코노미 「전혀 아니야!」

미키 「어딘가의 초등학교는 교복을 입는거야. 그니까 초등학생!」

코노미 「거기서 조금 올려볼래?」

미키 「음... 아핫☆ 고등학생인거야」

안즈 「그냥 알려주고 끝내버리지 뭐하는거야」


[저건 백퍼 일부러닼ㅋㅋㅋㅋ]
[안즈 의도대로 할 줄 알았더니만]
[전반전에 당한 앙금을 풀 데가 없었던거야]
[막판에 765애들 다 이상한 방향으로 난리네ㅋㅋ]


코노미 「미키. 지금 일부러 그러는거지?」

미키 「아님... 유치원생인거야!」

코노미 「%^$%$#@#^ 안 해! 졌다고! 이 무슨!」

안즈 「모니터해보니 지금 코노미씨 매우 화가 난 모양인데. 수습이 가능한거야?」

미키 「....... 그건 생각 안 한거야.」

안즈 「대책없구만.」

미키 「여보세요? 여보세요??」

코노미 「방송 끝나고 우리 같이 퇴근하게 되지 않겠니? 미키?」

미키 「코노미는 중학생으로 보이는걸!」


[안드로이드냐]
[누가 봐도 뭘 읽고 말하는 거 같잖아]


코노미 「미키. 고마워.」무감정

미키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인거야」

코노미 「」 달칵

안즈 「안즈는 아무것도 몰라.」

미키 「재밌는거야☆」

안즈 「아아? 분명 당황한 거 아니었어?」

미키 「그래봤자 어차피 방송은 방송인거야. 미키는 여기서 할 거 다 했으니까 이제 돌아가야지」

안즈 「..... 되게 방송 쉽게 쉽게 한다.」

미키 「안즈도 그에 못지 않았잖아?」

안즈 「...... 엄청 부러워!!!!!!!」



<무조건 이겨라! 왕게임!>


나나 「.......」

코노미 「.......」

하루카 「아하하. 이렇게 될 지는 몰랐는데에...」난감


[상처 뿐인 미션이었다]
[원래 뭐든 끝나면 상처와 후회뿐이야]
[캇카모드에서 다시 하루카 모드로 돌아왔어]
[그래봤자 이미 게임 다 끝남]


아즈사 「둘 다 성공한 셈이네~」

카에데 「더블로 더불어 성공했군요」

타카네 「그렇군요. 이리 된다면 벌칙을 받아야 할 사람은......」

카나코 「」하

우즈키 「」루

키라리 「」카

카에데 「」를

타카네 「」응

아즈사 「」시

하루카 「아하하. 이 방에서 정말, 매우, 즐거웠답니다.」

코노미 「어딜 맘대로 나가시려나?」

나나 「이번 벌칙은 방송의 대미를 장식해야만 합니다!」


[방송 끝날 때 까지 얼마나 남았지?]
[얼마 안 남았지?]
[결국 이번에도 벌칙은 생뚱맞은 사람이 받게 되네 ㅋㅋㅋ]
[그러니까 아예 안즈처럼 이 방이랑 선을 그어야 함]


코노미 「뭘 골라야 하루카가 난처해 하려나?」

나나 「본디 아이돌의 흑역사란 들춰야 제 맛이라는 예능의 공식이 있어요.」

코노미 「흑역사라...」

하루카 「제 흑역사라면 분명 하루에 한 번 이상 넘어지는 모습이 아니겠어요? 넘어지는 거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아즈사 「태양의 질투.」

코노미 「그렇지!!!」

나나 「뭔가요? 좋은건가요?」

하루카 「엣」


[언제적 태양의 질투임ㅋㅋㅋㅋㅋ]
[그 고대유물이 하필 지금 팍 떠오르냐고ㅋㅋ]
[지금 실력은 그 때보다 훨 좋잖아?]


모든 출연자 분들께 알려드립니다. 현재 시각 $시 57분. 방송 종료 3분 전입니다. 모든 출연진은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방송의 마무리를 지어주시기 바랍니다. 


하루카 「아. 이런. 3분밖에 남지 않았으니 어서 돌아가야 해요!」허둥지둥

타카네 「하루카는 본인의 방으로 돌아가 '태양의 질투'를 첫 공연 때와 동일하게 공연하시기 바랍니다.」

하루카 「그 무슨 말도 안 되는! 어차피 방으로 돌아가면 끝이잖아요?」

타카네 「방송의 룰은 법도와 마찬가지입니다.」

하루카 「말이 안 된다구요!」

키라리 「그럼 우즈키짱?」

우즈키 「에헤헤. 돌아갈까요?」

카나코 「우즈키짱. 키라리짱. 고생 많았어」

우즈키 「카나코짱이 더 고생 많았어요.」

하루카 「」멘붕



<765's 가챠를 이챠이챠>


아미 「방송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

마미 「일단 우리 방송을 첨부터 끝까지 시청한 오빠, 언니들. 고마워! 우리가 목표했던 린린의 쓰알도 뽑았겠다, 1등을 못해도 전혀 미역같은 건 없어!」

치하야 「미련이겠지」

카나 「즐거웠어요! 선배들과 함께 이런 재밌는 방송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미키 「미키도 즐거웠던거야!!!」벌컥!

아미 「미키미키??」

미키 「몸은 다른 방에 있었지만 마음은 언제나 여기 있던거야!」

치하야 「전반전에서 꼴등되어서 이 방에 흡수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즐거웠어요. 차라리 흡수 된 게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

카나 「치하야 선배 나이스 마무리네요!」

아미 「누구 한 명이 부족하잖아」

마미 「하루룽!」

치하야 「그러고보니 우리 본래 인원은 무려 6명이나 됐구나.」


♬간주중♬


치하야 「노래?」

아미 「이거 뭐야?」

카나 「이제 끝날텐데요?」


[지금 간주중이면 공연은 못 보는거야?]
[칼같이 본방 종료하지 말아줘!!]
[하루카아아아!!]


마미 「채팅창이 난리가 났어」

치하야 「또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카나 「공연이라뇨?」


??? 「좀-더 멀리까지 헤엄쳐 보고 시퍼어↗♬
      빛으로 가득하안♬ 새하야안 아일랜드으♬」


치하야 「하루카아???」


하루카 「계속해서- 인어로↘ 있고 시퍼-♬
          여름을 향해♬ 다이빙!!!!!!!!!!!!!!!!!!!」


[이게 여기서 끊기다니]
[본방을 보게 하는 것도 가지가지하는구만]
[하루카!!!!!!!!!!!]
[수고 많았다]
[바이바이]
[예언한다 1등은 타카에데방 2등은 가챠방 3등은 안즈방 4등은 뉴제네방]
[응 아니야]




현재 시각 %시 00분. '나의 작은 텔레비전' 모든 방송을 종료합니다. 모든 참여자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곧바로 순위를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번 방제의 변경이 있었기에 발표는 각 방 메인 호스트의 이름으로 하겠습니다. 총 순위 4위는 시마무라 우즈키입니다. 마지막 실시간 시청자 수는 19032명이었습니다. 



린 「예상했어. 어쨌든 난 열심히 했어.」찰랑

미오 「그 수갑 좀 찰랑거리지 말아 줘.」

우즈키 「미안해요. 제가 없는 사이에 린짱이랑 미오짱은 대체 무슨 일이 있던건가요?」

린 「일단 내가 잘못해서 이 꼴이 아니라는 건 알아줬으면 좋겠어. 그 뿐이야.」




총 순위 3위는 후타바 안즈입니다. 마지막 실시간 시청자 수는 20291명이었습니다.



안즈 「좋았다. 이 정도면 좋았어.」

키라리 「안즈짱! 키라링 없이도 열심히 해 줬구낭!!!!」

안즈 「음... 안즈는 그냥 안즈같이 했을 뿐이야. 그 방에서 재밌게 놀던데?」

키라리 「키라링은 그저 살고자 했을 뿐이라늬☆」

안즈 「그..그렇구나....」



총 순위 2위는 후타미 마미, 후타미 아미입니다. 마지막 실시간 시청자 수는 24031명이었습니다.



카나 「우와! 3천명 넘게 차이나요!」

하루카 「........」

미키 「시청자 수가 확 띈 느낌」

아미 「하루룽. 마지막의 노래가 어떤 의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마미 「우리는 하루룽의 마지막 발악을 잊지 않을게.」

치하야 「 이 방에서 움직이기 않은 게 천운이었던걸까...」



마지막 총 손위 1위는 타카가키 카에데, 시죠 타카네입니다. 마지막 실시간 시청자 수는 25012명이었습니다.


나나 「이거야말로 기획의 승리 아니겠나요? 꺄핫?!」

타카네 「기획의 승리이자 희생의 승리입니다.」

카에데 「여러분의 희생으로 회생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고마워요.」

카나코 「저, 전... 아무것도 한 게 없어서...」

아즈사 「아니야. 코노미짱 우린 여기서 각자 뭐라도 하나씩 불태웠단다. 쓸데없이.」

코노미 「당분간 예능이란 것은 보류해야겠어...」

카에데 「그럼 이렇게 모인 것도 인연인데, 1위를 자축할 겸 한 잔 하러 가는 건 어떨까요?」

타카네 「어디를 가시든 그 곳에는 라아멘이 있어야 합니다.」

카나코 「뭐, 뭐라카노!! 」





*






* 1주 뒤, 765프로 사무실


리츠코 「다들 방송 봤니? 총 2회분 중 어제 방영된 '나의 작은 텔레비전' 1회분의 호응이 굉장히 좋은 모양이야!」

타카네 「저와 카에데씨의 만남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실지는 몰랐습니다.」

아즈사 「무엇이든 좋은 반응이면 감사할 따름이죠」아라

치하야 「그... 반응이 좋다니 다행이네요. 현장에서는 완전 정신없어서...」

하루카 「아무리 생각해도 치하야짱. 치하야짱이 너무 안일했어.」

치하야 「그, 갑자기?」

하루카 「노래교실 말이야. 왜 노래를 이론적으로 가르치려 든거야?」

마코토 「그건 그래. 솔직히 그 채팅들 말대로 치하야는 노래 부르는 주제로만 계속 갔으면 전반전에 희생되지 않았을 거 같던데.」

치하야 「」중얼

마코토 「응? 더 크게 말해줘. 안 들려.」

치하야 「....을 줄 알았어...」소곤

마코토 「응? 잘 안 들려....」

치하야 「재밌을 줄 알았어. 나름 엄청 고민한건데.... 그렇게 노잼일 줄이야.」시무룩

하루카 「...... 치하야짱의 웃음 포인트가 남다르단 걸 잊고 있었어.」

마코토 「그나저나 말야. 나도 나갔으면 재밌었으려나~」

유키호 「마, 마코토짱이 나갔음 어떤 주제로 나갔을건데?」

마코토 「물론.... 꺄삐삐삣! 하고 프링프링한 패션 테마로다가....」

유키호 「그건 분명 안 될거야.」

마코토 「단번에 확정짓지 마! 그럼 유키호는 나간다면 뭘 했을텐데?」

유키호 「나야 여러 차들을 소개시켜 주었으려나....?」

아미 「그거 완전 노잼인뎁쇼.」

마미 「졸려요! 노잼각! 재미 없어!」

리츠코 「그 프로그램 레귤러 관련 말이 나오는 모양이더라구. 마코토랑 유키호 한 번 고려해볼까나?」

미키 「절대로 찬성하는거야! 한 명씩 다아! 그 방송에 나가봐야 해! 물론 미키는 안 나가는거야.」

하루카 「그 난리통을 겪지 않고는 쉽게 나간다는 말은 못할거야.」

마코토 「재밌을 거 같은데......」

타카네 「다음에 나간다면 무조건 라아멘을 주제로 잡아야겠습니다....」





* 2주 뒤, 346프로 사무실


'......다음 소식입니다. 2주로 기획되었던 파일럿 방송 '나의 작은 텔레비전'이 호평 속 선전했다는 소식입니다. 765프로덕션 소속 아이돌과 346프로덕션 소속 아이돌로 구축되어 진행되었던 '나의 작은 텔레비전'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으며 실시간 검색 순위를 차지하기도 하였고......'


우즈키 「그래도 방송이..... 호평인 모양이에요.」

린 「그러게.」

미쿠 「방송 봤다냐! 그래서 린은 수갑을 제대로 풀었다냐?」

린 「녹화 끝나자마자 바로.」

미오 「알고보니 후타미 선배들 열쇠 가지고 있었어.」

리이나 「방송 나도 봤어. 완전 로쿠하던데. 아, 나도 록을 주제로 방송했다면 재밌었을 거 같은데.」

우즈키 「리이나 짱이었음 저보다 더 재밌게 방송 했을 거에요.」

미쿠 「미쿠도! 고양이 주제로 완전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냐!」

안즈 「주제따위」

리이나 「그, 그 무슨 갑자기 일어나서 거친 언행이야?」

안즈 「안즈, 제대로 느꼈거든. 방송 준비 필요 없이 그냥 연륜이면 그만이야. 거의 1시간을 자고 일어나도 자기 분량은 알아서 챙기는 그 노련함.」

키라리 「안즈짱. 765의 미키 선배에게 완전 동화됐다니↗」

카나코 「저...저 먼저 퇴근할게요」

리이나 「어디 가는거야?」

카나코 「765에 타카네씨랑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어요. 맛있는 라멘집을 소개시켜 주시겠대요.」

키라리 「맛있게 먹엉!!!」

나오 「저기... 린? 우즈키? 아. 마침 여러명이 있구나.」

카렌 「안녕~」

린 「나오? 카렌? 무슨 일이야?」

나오 「그... 이번에 뉴제네랑 안즈, 키라리 등등이 참여했던 프로그램 있잖아.」

미오 「아아 그거! 마침 그 프로그램 얘기 중이었어. 카미양도 본 거야?」

카렌 「본 것도 본 거지만 프로듀서가 나랑 카렌에게 그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왔다고 해서.....」

린 「절대 안 해!」

나오 「엣?」

린 「나오, 카렌. 예능은 장난이 아니야. 사람이 살면서 못해볼 것을 예능에서 하게 된 단 말야.」

카렌 「린의 반응을 보니 되게 재밌었나보네~」

키라리 「뭐, 나쁘지는 않았다니★」

우즈키 「지금 생각해보면 재밌는 경험이긴 했는데...」

카렌 「그런데 어쩌지. 우리 나간다면 트라프리로 나간다고 프로듀서에게 말했거든.」

린 「안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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